새로운 발걸음
새로운 프로필 사이트를 런칭하며
무언가를 새롭게 배운다는 것은 늘 가슴 뛰는 일입니다. 특히, 그 배움을 토대로 무언가를 새롭게 창조해 내고 끊임없이 리빌딩하는 과정은 제게 무척 뜻깊습니다.
그래서 저는 '엔지니어'라는 타이틀을 진심으로 사랑하며, 평생 그 이름과 함께하고 싶습니다. 솔직히 말씀드리면, 저는 엔지니어링을 사랑하지만 천부적인 소질을 타고나지는 않았다고 생각합니다. 오히려 어릴 적부터 제 재능은 '글쓰기'와 '기획'에 있었습니다. 제가 좋아하는 일과 잘하는 일이 다르다는 점이 아쉬울 때도 있지만, 지금은 이 두 가지를 결합해 최대한의 시너지를 내기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지난 20년 가까이 블로그와 포트폴리오 사이트를 운영하며 수많은 플랫폼을 거쳐왔습니다. 네이버 블로그로 시작해 티스토리, 구글 블로거, 미디엄(Medium), 고스트(Ghost)를 지나왔죠.
하지만 기존 서비스들을 이용할 때마다 늘 아쉬운 부분들이 생겼습니다. 여러 플랫폼을 전전하던 끝에 '차라리 내가 원하는 기능만 쏙쏙 넣어 직접 만들어보는 게 낫겠다'라는 생각에 이르렀고, 결국 직접 자체 서비스를 구축해 이 자리까지 오게 되었습니다. (Markdown 정말 사랑합니다!)
그동안 온라인에서 많은 이름으로 활동했지만, 이제는 SQZER라는 이름으로 여러분께 정식으로 인사드립니다.
이 프로필 사이트는 CherryTree, 블로그, Outline, GitHub 등에 뿔뿔이 흩어져 있던 제 프로젝트들을 하나의 공간에 모아두기 위해 만들었습니다. 앞으로 이곳에는 정제된 제 프로젝트 기록들과 기술 포스팅이 올라올 예정입니다.
이 공간이 저 자신뿐만 아니라 방문해 주시는 많은 분들께도 유용한 도움이 되기를 바랍니다. 앞으로도 꾸준한 관심과 응원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